사회 생활 지식

전기효율등급이 무엇인가?

노로우 2022. 10.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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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자제품에 기재되어있는 전기효율등급은 무엇일까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15조, 16조와 동법 시행규칙 9조

 

 

 

에너지소비효율이라고도 부르긴 하지만, 전기효율등급으로 칭하고 작성하겠습니다.

 

 

우리는 전자제품의 소비효율을 1등급에 가까운 제품을 구매를 권장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력 소모가 타 제품에 비해 적으며, 전기료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생기죠

 

 

하지만 전기효율등급은 높을 수록 책정되는 가격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다른말로 효율 등급이 떨어지는 건 가격이 그만큼 저렴해지겠죠

 

 

그렇다면 전력 소모량이 책정되는 기준은 제품마다 달라집니다.

 

 

기준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에너지소비 효율등급 표시제도에 따라

1부터 5까지의 등급에 따라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이나 에너지 소비효율을 구분됩니다.

 

 

 

 

 

하지만 왜 이런 등급을 매기게 되었을까요?

매기개 된 사유

 

우리는 2050년 기준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대책 사항 중 한가지가 에너지 절약형 상품 보급화로 인한

에너지 낭비 방지 및 온실가스 감축 방법 중 하나지요.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서는 사실 아직 이루기엔 멀고 먼 이야기니까요...)

 

또한 과도한 전기 사용은 최근 특정 시즌마다 다른 나라에서 일어나는 정전 사태

알고 계신다면 그것에 대한 방지 또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관리되는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냉장고
  • 김치냉장고
  • 전기냉방기
  • 전기세탁기
  • 전기냉온수기
  • 전기밥솥
  • 전기진공청소기
  • 선풍기
  • 공기청정기
  • 백열전구
  • 형광램프
  • 안정기내장형 램프
  • 삼상유도전동기
  • 가정용가스보일러
  • 어댑터 충전기
  • 전기냉난방기
  • 상업용전기냉장고
  • 가스온수기
  • 변압기
  • 창세트
  • 텔레비전수상기
  • 전기온풍기
  • 전기스토브
  • 전기히트 펌프 멀티 시스템
  • 제습기
  • 전기레인지
  • 셋톱박스
  •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
  • 컨버터 외장형 LED 램프

많다고 하면 많지만 사실 보급되는 전자제품의 수로 따지면 얼마 안됩니다.

(주로 사용하는 제품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죠)

 

 

다른 전자 제품들은 표기는 되지 않으나, PC에 들어가는 파워처럼

파워 고유의 등급이 매겨지는 제품들도 따로 있을 수 있습니다.

 

 

전력효율등급이 생기기 시작한건 1992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켜기만 하면 전기를 잡아먹는 제품들의 등장이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희집 제품 중 키면 두꺼비 집 내려가는 제품도 있었는데 갖다 버렸죠)

 

 

 

이후 2009년부터 세계 최초로 가전제품에 등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라는 사안이 발의되었습니다.

덕분에 옛날 제품에는 소비 등급만 표기되었지만, 요즘 제품들은 전부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같이 작성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의무적으로 표기화하여, 대략적인 전기세를

제품 구매전 계산해볼 수 있도록 개선되었습니다.

 

 

이처럼 요즘에는 전력효율등급은 효율등급, 소비전력량, 이산화탄소 배출량, 세부 제품정보, 연간 에너지비용

이렇게 5가지의 항목을 의무적으로 작성하여, 제품들에 부착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들은 1~5단계의 소비 효율등급으로 나눠지는데,

5단계에서 1단계에 가까워 질수록 소비 효율등급은 40% 이상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비용또한 소비 효율등급에 따라 배율 단위로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잘 따져보고 구매해야겠지요.

 

 

 

 

다만 소비효율등급의 치명적인 문제는 제품 가이드 라인의 기준이 없다는 점인데요.

이전에는 고효율 제품에 한해서 1등급에 표시되어서 상품 기준이 좋았으나,

현재는 기술이 상향 평준화인 상황에서 대다수 제품들은 1등급을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1등급 제품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가성비면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가이드라인은

매일 사용하는 것 (냉장고, 김치 냉장고, 세탁기 등)은 효율 등급이 1등급 중에서 고르시고,

자주 사용하는 것 (TV, 에어컨 등)은 효율 등급이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은 비용면에서 따져서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소비효율 5등급은 전기료 많이 잡아먹습니다.

 

아무런 전자제품을 안쓰는 자취방에서 에어컨 같은 거에나 쓰이지.. 사실 평시에 사용하는데

구매하여 쓰신다면 추천드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작성자 : 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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