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음식을 먹은 거 같아서 이 글을 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음식이 상하거나, 오래된 경우 맛이 변하거나 이상한 식감으로 변질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먹고나서 즉시 일어나는 작용은 없기 때문에 먼저 상한 음식의 종류와
사후 대처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상한 음식의 기준
- 유통기간이 지난 음식
사실 유통기간만 지났다고 해서 음식이 상하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유통 기간은 말 그대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간으로써,
음식이 상하는 기준은 소비기한으로 공개되지 않습니다.
왠만한 가공식품은 3개월 이상 지난 경우가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으며,
유제품의 경우도 1개월 까지는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괜찮을 수도 있지 가능하다는 말은 아니니 혹여나 먹으려 한다면 버리세요)
- 목넘김이 다름
우유나 유제품을 마실때 평범하다면 그냥 마시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유난히 오늘따라 목넘김이 좋다(먼가 이물감을 먹는 느낌)는 느낌이 든다면
즉시 마시는 것을 중단하고, 식품 보관 상태 및 유통기간을 확인하세요.
이물감이 느껴지는 건 제품에 발효 등 문제가 발생한 증상입니다.
해당 사안의 경우 식중독 또는 장염의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 식품에서 곰팡이 발견
식품이 곰팡이가 발견되는 상황은 아주 많습니다.
건조된 식품을 상온에서 오래 보관한다던가,
끓어서 보관해야 하는 식품을 냉동보관을 하지않았으며,
실온에서 장기간 끓이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 곰팡이가 발견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결코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 식품에서 벌레 발견
사실 먹는 도중이라기엔 애매하지만, 벌레가 꼬였다면 그 음식은 이미 시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 먹기 전 발견할 것이라 보고 즉시 폐기 처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음식에서 신맛이 날때
이건 상하기 직전의 음식에서 나는 맛입니다.
여기까지는 먹어도 큰 탈이 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기 직전의 음식은
보통 맛이 없으므로 버리므로 버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 상한 음식의 기준을 말씀드렸는데 혹여나 상한 음식을 먹었다면 어떻게 할까요?
상한 음식을 먹은 경우
- 활동 자제
사실 상한 음식을 먹은 경우 건강한 사람이라도 쉽게 빠져나갈 수 없습니다.
보통 큰 복통을 동반한 설사가 지속되기 때문에,
활동의 경우 당분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식사 자제
적어도 설사가 진행되는 그 당일에 대해서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을 해야하는 데 설사가 지속된다면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그날 하루는 식사는 자제하고 다음 날 상태를 보고,
죽 또는 정상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안먹는다고 안 죽습니다)
- 물 또는 이온음료 자주 마시기
설사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면서, 몸에 수분이 계속 빠지게 됩니다.
그러면 시간이 지날 수록 탈수 현상이 와서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설사를 하였다면 물과 이온음료를 마셔주세요.
- 구토 참지 않기
상한 음식을 먹고 구토를 하려 한다면 현재 소화가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구토에 대해서는 참지 않고 그대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참는 것도 많이 어렵습니다)
구토를 1~3회 정도 하시고 상태가 개선된다면 푹 휴식하세요.
그래도 구토를 계속한다면 병원을 가주셔야 합니다.
- 병원 가기
자신의 생활에 큰 영향이 가면 약에 의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을 처방받고 주사를 맞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객관적인 결과를 주기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했는 지
알려주시고, 조치 사항에 대해 알려주실 겁니다.
작성자 : 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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