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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돌리기 '적금' 과연 효율적인가?

노로우 2022. 10.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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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 뜸해져서 죄송합니다.

본직이 게임개발자인지라.. 프로젝트가 시작되니 일일 작성은 업무에 집중하기 어렵네요..

(내년은 대학 복학도 해야되는데..)

 

 

최근 금리가 인상되는 현상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요즘 금리가 인상되는 현상이 장기화 될 거 같아서 가져온 글입니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내든 해외든 관계없이 따라 금리를 올리는 추세입니다.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쉽게 설명하면 원화 가치 하락이 첫 번째 이유고,

인플레이션 방지가 두 번째 이유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다음 작성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기존에 저는 군대에서 주식으로 돈을 벌다가(21년도 초) 전역하고 나서,

주식으로 돈을 버는 것을 중단(22년 8월)하고 전부 빼버렸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건 금리 인상의 징조가 나타나기 바로 직전이라 주가가 하락하던 시기랑 맞물렸는데요.

당시는 가져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바로 판단하고 전부 팔았습니다.

(수익률이 -5~6% 임에도 뺀 것은 좋은 판단이였습니다.)

 

그 이후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한국장은 피해를 그대로 받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사건, 금리 인상, 공매도 활성화, 특정 국가 전쟁 등 다양한 상황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전세계 적으로 겪는 상황이긴합니다.)

 

 

따라 주가는 이전에 유지된 2000 코스피로 되돌아갔는데, 그것은

앞으로 장기화 될 조짐으로 보이기에 1~2년은 주식장을 그닥 추천드리지 못합니다.

 

주식 시장은 이정도로 글을 마치고..

그렇게 빠진 돈은 가지고만 있을까요?

아니면 기껏 번 돈을 원하는 것을 한번에 구매할까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아니지만 연관성은 높습니다.

 

최근 들어 인플레이션 현상을 잡기 위해 미국에서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세계 전국에서도 금리를 올리는데,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지요..

 

 

금리가 오름에 따라 자영업자들은 높아진 대출 금리에 정신을 차리기 어렵습니다..

물론 대출을 진행하는 자택을 마련하시거나 차를 사는 등..

다중 주택을 보유해서, 높은 집값을 이용하는 분들도 고생이지요.

따라 큰 금액을 사용한 분들은 금리 인상에 빚을 갚아도 갚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죠..

 

물론 당장 큰돈을 사용할 일이 없는 분들이라면 메리트로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주식 시장에서 막 빠져나온 분들이라면 정말로 좋은 상황입니다.

 

그것은 금리가 인상함에 따라 적금에 대한 이자율도 같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다만 다음 주제이므로 빠르게 본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드리는 적금 방식은 풍차 돌리기 적금인데요.

 

 

 

 

 

 

 

풍차 돌리기 적금이란?

ValusChampion 이미지 참고

매달 적금을 하나씩 개설하여, 꾸준히 돈을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기 위한

하나의 적금 방식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적금의 경우 1년 뒤부터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는데,

받은 돈도 적금에 그대로 넣으면서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게 되죠.

 

예를들어 매달 10만원 씩 적금 이율이 5%인 상품을 만들었다고 해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매달 적금의 개수를 늘려 계속 넣는겁니다.

 

이렇게 적금을 돌리다 보면 1년이 지난 순간부터,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되는거죠

이자 금액을 계산하면, 총 금액 120만원에서 은행 이자율 5%를 하면,

6만원에서 일반과세 15.4%를 뺴면 50,760원을 얻을 수 있는겁니다!

 

물론 이런 적금 방식은 단점이 존재합니다..

 

간단히 생각하면 돈 벌기 쉽다고 느끼지만, 이자는 1년 기준 5%이기 때문에,

1년을 온전히 넣고 있어야 5%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달에 넣는 이자는 12개월에서 딱 1개월 분량만

주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손해인 부분입니다.

 

즉, 계산식을 바꿔서 계산하면 매달 이자율로 계산해야하기 때문에 6만원에서 12개월을 나눈 후,

첫 달은 전체 분량 두 번째 달은 11개월 분량.. 그후는 10개월 분량.. 으로 계산해야합니다.

 

즉 총 이자는 32,500원도 채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러면.. 이자가 반토막나는 것이 아니냐..?

 

네, 맞습니다...

 

 

 

 

상품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왠만한 적금이 이자율이 얼마 나오지 않는 이유도

해당 이유입니다..

 

별개로 군 적금은 나중에 넣어도 온전한 금액으로 쳐주더군요.

 

마지막에 넣은 금액도 12개월 분으로 쳐주면 5만원은 받겠지만,

사실은 32,500원 밖에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적금을 넣으면 이자율이 적은 겁니다.)

 

 

 

하지만 풍차 돌리기 적금에서 약간의 편법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위와 같이 적금을 첫 달에 큰 금액을 넣고 그 후에는 1000원 씩만 넣는 겁니다.

 

그렇다면 적금 특성상 예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으면서,

매달 용돈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됩니다!

(물론 요즘은 예금 이자율과 적금과 동급이되서 잘 보고 선택하셔야합니다..) 

 

 

 

 

 

Q : 그런 편법이 가능하나요?

A : 네, 큰 금액을 넣는 편법으로 적금을 진행해도 되지만,

일부 은행사들은 사전에 방지하고자 최대 금액 제한이 30만원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제한이 100 이상인 곳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이런 식으로 적금을 진행한다면 위와같이 32,500원이 아닌,

50,000원 이상의 금액을 매달 받을 수 있게 됩니다!

 

 

 

 

Q : 이런 식으로 할 거면 예금을 드는 것이 더 낫지 않나?

A : 예금의 이자율은 적금보다 낮습니다.

보통 예금이 3% 대라면 적금은 4.5% 이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적금으로 하는 것이 더욱 많은 금액을 벌 수 있습니다.

(다만 저 위의 풍차돌리기 방식보단 예금이 더욱 이자를 많이 받습니다.)

 

 

 

 

 

Q : 적금을 여러개 만들 수 있나?

A : 이것도 상품별로 상이합니다.

어떤 상품은 여러개 구매가 가능한 상품도 존재하지만,

이자율이 크거나, 군 적금같은 경우에는 최대 가능 개수가 제한됩니다.

 

하지만 보통은 여러개 적금을 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Q : 적금을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 예치금을 한번에 넣어서 한번에 큰 돈을 받는 것 또한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큰 돈을 받는 것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하며,

그 돈을 한번에 다 써버리기 일쑤입니다..

 

적금은 돈을 모으는 행위입니다.

차, 집, 노후 자금, 병원 치료를 위한 돈을 마련하는 등

자신의 목표를 위해 저축하는 방법입니다.

 

나중에 필요한 순간에 돈이 부족해서 대출을 받았을 때,

현재와 같이 이자율이 높은 상황이면 어떻게 되는걸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축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성공적인 상황

대출을 받고 갚아가며 살아간다면, 다소 억지스러운 상황이겠지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대출은 억압과 비슷한 종류라고 생각합니다.

일은 책임감가지고 하는 것이 맞지만, 상황이 맞지 않다면 그만둬야합니다.

하지만 대출로 인한 빚은 그만두는 상황마저 막기 때문이지요..

 

 

 

 

저 같은 경우에도 이미 풍차 돌리기 적금을 이용하여 이미 매달 이자를 받고 있습니다.

총 자산은 아니지만, 현재 이자율 기준으로 대략 월 12만원정도 받고 있습니다.

 

 

다들 돈 많이 버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작성자 : 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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