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기기 구매 후 체험(오큘러스 퀘스트 2) 3개월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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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퀘스트 2가 출시된 지 상당히 지났는데요.
당시 구매했던 사유가 전역 후 하고 싶은 일이 VR 기기를 끼고 게임을 하는 것이였습니다.
(겜 개발자인지라 VR은 어떤 느낌인지도 궁금하긴 했습니다)
저의 첫 VR 기기는 오큘러스 퀘스트 2(Meta Quest 2)인데요.
인근 지인들의 말로는 풀트레킹으로 해야 실감난다는데,
첫 VR에 들어설때는 오큘러스 퀘스트 2로도 충분하다 싶더군요.
나중에 살 때 사양의 상승폭 기대감에 Meta Quest 2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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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상단 링크의 11번가에서 구매했습니다!
비용은 당시 구매가는 카드사 할인 포함하여, 36만원입니다.
상당히 가성비에 속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VR을 즐길 수 있다고 유명했습니다.
(지금은 물가 상승 및 가격 인상으로 56만원에 정가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할인 받으면 40만원대가 되니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불량 터지면 A/S 부분에선 국내에서 취급하는 것이 편하고,
공식 판매점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는 원래 그리 비싼 것도 아니기에..
다만 조금 즐기다가 만간 오큘러스 퀘스트 3이 출시하기 전에 중고로 팔아버릴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용을 자주 하지 않는터라..)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브랜드 | 오큘러스 퀘스트2 |
모델명 | Quest 2 128GB / 256GB |
크기 | 191.5 x 105 x 142.5mm ~ 191.5 x 102 x 295.5mm |
무게 | 503g |
램 | 6GB |
배터리 | 3,640mAh / 2~3시간 |
제조 | 2021. 08 이후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XR2 |
외부 카메라 | 4개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10 |
사실 외부 카메라가 4개나 달려있기에 어떤 용도인가 찾아봤는데,
주변 사물 인식이랑, 경계선 구축, 경계선 밖에서 화면 보는 용도로 쓰이더군요.
풀 트레킹이 아닌건 살짝 아쉽지만, 추가 부속품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는 방법은 찾아봐야할 거 같습니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XR2 인데 '퀄컴'.. 모바일 CPU로 유명하긴 합니다.
VR 쪽에서도 활동하는 줄은 몰랐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램은 6GB로 생각보다 널널한데, 배터리는 많이 아쉬운 수준입니다.
3,640mAh이면 3시간도 안되는 시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만 보조배터리를 장착하면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은.. 깜박하고 오자마자 못찍었습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상자안에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먼가 신기한 것이 들어있다고 느끼시게 될 겁니다.
완전 기본만 샀기 때문에 나중에 엘리트 스트랩이랑, 그립 등등 부속용품은 구매해야합니다.
구성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VR 기기, Type C USB 케이블, 터치 컨트롤러 2개, 땀 방지용 덮개, 안경 스페이서입니다.
땀 방지용 덮개랑 안경 스페이서는 이미 장착된 모습입니다!
(저는 사용해야 하는 지라 이미 장착했습니다!)
VR기기를 보는 방향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렌즈랑 인식 센서가 보이는군요.
착용 후 게임을 바라본 후기
무게가 503g이라 그리 무겁게 느껴지지도 않고,
FHD 화질이라 엄청난 몰입감은 아니지만, 적당히 컴퓨터를 입체감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게임은 비트세이버만 일단 해봤는데 확실히 재밌습니다!
-> 먼가 새로운 감각인 듯 합니다.
다음은 3개월 사용하면서 느낀 오큘러스 퀘스트 2 후기입니다.
장점
-. 새로운 경험
맨날 보던 세상에서 새로운 가상현실세계로 오면 왠지 모르게 재밌습니다.
- 적은 비용
오큘러스 퀘스트가 가성비 상품인 게, VR 기기는 생각보다 가격이 나갑니다.
40만원대로 구매하는 이것과 별개로 VR 장비를 맞추면 120 이상은 기본으로 가더군요..
따라서 적은 비용으로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적당한 무게
503g인지라 작은 생수통 하나를 머리에 올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VR 기기 특성상 가벼울 수록 움직이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단점
- 빛샘
코 부분이 외국인 규격으로 맞춰져 있는지라 밑으로 빛이 들어옵니다..
물론 부상 확률이 줄긴하지만, 나중에 스트랩 사면서 밑에도 막을 수 있게 해야죠..
- 끊김
잦은건 아니지만 게임을 하다보면 종종 버벅거리는 현상이 있습니다.
휴대폰이 렉걸려서 살짝 느려지는 느낌??
(이건 감당되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 적은 배터리 용량
이건 진짜 아쉬운 점입니다..
오래하고 싶은 데 3시간 살짝 넘으면 배터리 없다고 경고음 겁나 들려요..
물론 C-Type 충전기 긴걸로 준비해서 저는 하기때문에..
네.. 발열은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라도 해야 오래하죠.!
- 마이크 딜레이
오큘러스 퀘스트 2에 장착된 내장 마이크는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합니다.
이 부분은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일부 제약은 있었습니다.
- 부속품의 별도 구매
사실 가격이 저렴한 이유 중 하나가 부속품을 다 따로 팔고 있습니다.
엘리트 스트랩, 보조 배터리 등 조금이라도 더 편하기 위해선
4~10만원 가량을 더 써서 구매해야하죠..
해당 제품은 VR 기기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용하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계속 이용하시면 되고,
다소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중고 거래로 되팔이 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전문적인 기술(버튜버, 게이머, 동작 AI 맵핑 등)을 이용하는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해당 제품이 아닌 풀트래킹을 찾아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개발자 한정 : 간단한 VR 게임 만드는 목적이면 해당 기기로도 가능합니다.)
이상 오큘러스 퀘스트 2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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