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컴퓨터 부품 구매에 대해 정답은 없다.
자신이 당장 필요하다면 그것이 현재 적정가이고,
기다릴 수 있다면 떨어지는 가격이 자신에게 맞는 가격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1년 정도의 기간을 두고 사겠다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제품은 따로 개인마다 취향 및 원하는 성능이 달라 추천할 수 없다.
당장 급하게 고사양 PC가 필요하다면 이 글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CPU
이건 자신이 어떤 CPU를 구매하는 지에 따라 답변이 달라진다.
조만간 출시 할 CPU를 구매한다면 출시하고 바로 사는 것은 추천한다.
출시 초기 가격은 적정가에 책정되서 제품이 판매된다.
(그 순간이 길지는 않음)
다만 시기가 조금 지나 용프가 붙어 가격이 상승해버렸다면 미련이 남았다면 구매하고,
가격이 너무 높아 사기가 꺼려진다면 가차없이 해당 제품은 포기하자.
+) 막 출시된 CPU는 가격이 떨어질리는 없으니 괜한 기대감은 갖지 말자
(낮은 확률로 할인이 붙어 적정가로 뜰 수는 있다)
1세대 전 CPU를 구매한다면 4~5월, 11월 말 정도를 기다려보자.
보통 잘 안팔리는 시기를 기점으로 가격은 적정가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진다.
(다만 그 시기마저 수율이 좋은 제품은 안떨어질 수도 있다.)
피해야 하는 시기는 방학 시즌, 추석, 설날 시즌이다. 가장 pc구매가 많은 나이대에서 받은 용돈으로 구매하는데,
보통 그 기간에 돈 더 벌겠다고 10이상은 기본으로 프리미엄 붙여서 판다
(대략 2개월 지속)
따라서 이 시즌은 조심해야한다.
그 외 2세대 밑으로는 사실 분들은 그냥 제품을 안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 10900K보다 11600K의 성능이 더 좋은것과 같은 원리 (가격 마저 크게 차이남)
정 산다면 특가로 마음에 드는게 나오면 구매하세요
그래픽 카드
그래픽 카드는 최근 채굴 대란으로 인한 영향이 종결되서 그런지,
비정상적인 가격인 100~200 하던 그래픽카드가
50~80까지 떨어진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개인 입장에서는 "많이 싸졌네?"
할 수 있지만 이것마저 가격은 비싸다.
싸진거 같지만 아직 적정가보다 높거나,
비슷하다. 결론은 시기가 아니라는것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당장 PC를 사용만 한다고 하면,
내장 그래픽이 있는 CPU를 이용하여 존버하자.
아니면 중고나라에 올라오는 10번대 그래픽카드를 이용하자. (8~20만원 정도)
10번대 글카는 성능이 기본을 준수하기에,
인기도 있는만큼 구매가에 도로 되팔수있다.
존버 기간은 딱히 정해지지 않았다.
보통 다음 40, 50번대 그래픽 카드,
즉 다음 세대가 판매되기 시작하면
가격이 저절로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현재 시장은 그래픽카드가 비정상으로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100 이상 떨어지니 기다려보자.
정 사고 싶다면 현재 그래픽카드 가격 그게 자신에게 적정가다.
11월 말 (블.프) 때 떨어질 순 있지만, 많이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빅스마일데이나 허구한 날 특가로 올라올 때도 있다.
SSD & HDD
SSD와 HDD는 솔직히 구매 시기를 알려주기 뭐하다..
빅스마일데이나 블.프 때가 가장 알맞는 시기이며,
새로운 고스펙 저장장치가 성능 떨어진 제품과 같은 판매가에
올라온다면, 그에 따라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데 이건 시기가 자유롭다.
종종 퀘이사존에 보면 특가로 올라오는 경우 있으니,
그런 것도 가끔 살펴보면 좋다.
BEST는 블.프 때 특가로 떨어지는 것을 사는 것이며, 당장 필요하다면 그냥 사자.
(솔직히 제품이 많아서 가격이 재고 떨이 및 부족 현상이 아니면 크게 변하지 않는다.)
쿨러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사자.
사기 좋은 적정 시기는 없다. 필요할 때가 적정시기다.
자신의 PC가 고성능[12900K 이상]으로 짜져있다면 수냉 쿨러로 가는 것이고,
적당하다 싶으면 공랭[12600K 등]으로도 충분하다.
케이스
마음에 드는 가성비 좋은 것을 골라서 사자.
솔직히 처음 살때만 두근거리지 시간이 지나면 별 감흥이 없는 게 현실이다.
케이스 기본 쿨러가 평타 이상이고 사이즈에 들어간다면 아무거나 상관없다.
안예뻐도 된다. 시간 지나면 관심은 다른 곳을 보고 있기에
램
램은 그냥 할인가 뜨면 사자. 라기보단 출시가 이하로만 떨어진다면, 양호하다.
무작정 32GB, 64GB 등 높은 용량의 램을 사는 흑우들이 있는데,
정말 필요한지 5번은 생각해보자.
<개발하고 렌더링하는 내 입장에서도 32GB를 다 쓰지 못한다.>
게임만 한다면 8*2 16GB를 하고, 오버클럭을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자.
(오버 값 잘 들어가면 더 빠른 프레임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자신이 개발하거나, 영상편집을 한다는 경우, 또는 서버를 굴린다면
32GB까지만 구매하고, 부족하면 추가로 장착하는 식을 추천한다.
파워서플라이
파워는 오~래 있어도 가격이 크게 떨어지거나, 크게 오르는 것을 잘 못봤다.
블.프 때 종종 마음에 드는 가격이 보이긴 하지만 그냥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퀘이사존 특가에서 존버하다 보면 딱 필요한 사양의 파워가 자주 올라오니 참고하자.
파워는 조금만 설명을 진행하겠다.
파워를 고르는 법은 A/S 기간, 성능, 가성비가 조화롭게 맞다면 머든지 좋다.
일단 파워 쓰다가 냅다 죽어버리면 답이 없다. 같이 붙어있는 그래픽카드, SSD 또한 같이
죽어버리는 게 원인이다. (당하면 정신 나감)
물론 요즘은 기술이 발전해서 OVP(Over Voltage Protection) 이라고
"과전압 보호회로"가 들어가 있다. 따라서 파워만 죽고 그외 장치들은 살아남는다.
A/S 기간 즉 보증기간이 길어야 하는 것이 첫 이유
보증기간이 길다는 것은 제품 사용 중 이상이 발생하는 것에 대해 보장한다는 것이며,
그건 자신의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소리이기도 한다.
따라서 그것이 첫번째 이유이다.
두번째는 성능인데,
성능은 과하지도, 그렇다고 해서 부족하지도 않은 적정선을 유지하여야 한다.
과한 성능은 가격만 비싸고 효율은 1도 내지 못하는 반면, 적은 비용으로 낮은 성능의 제품을 산다면,
PC는 제 성능을 발휘하기가 어렵고, 소비등급도 좋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적정한 성능을 골라야 하는데, 보통 PC는 650~850W를 사용하면 다 적정선에 들어간다.
초 고사양일 경우에만 1000w 넘어가면 되기 때문에 전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효율의 경우 80plus 실버 ~ 골드면 충분합니다. 그 이상은 과하고, 그 이하는 망한다.
비용의 경우 작성일 기준 20 이내로 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10 이하로 떨어질지도..?
이 정도면 충분한 거 같은데 추가적으로 정보가 필요하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견적도 퀘이사존 같은 곳에서 더 잘 짜긴 하지만,
댓글로 남겨주면 사양에 대해 점검해드리겠습니다.
작성 : 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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